어제 죠지아 주 상원 결선 선거가 있었습니다.
현재 개표가 98% 진행된 결과,
민주당이 석권할 것 같습니다.
대형 기술주는 떨어지고
소형주나 가치주는 오르고
친 환경주, 마리화나 주는 오를 것 같습니다.
더 많은 국채 발행으로 금리는 더 오르고
세재개편으로 세율도 오를게 분명하고
금리가 오르니
은행주는 좋을지 모르나
빚내서 사업 확장하는 고성장주에게는 안좋은 뉴스입니다.
내심 공화당이 한 석이라도 가져가서
다수당을 유지하길 바랬습니다.
허나 트럼프가
죠지아주 국무총리에게 (선거 결과를 뒤집게)
자기 표를 더 확보해달라고 떼를 쓰고
여러 공화당 상원 하원의원등이 선거인단 확정에 반대하는 모습을 보면서
공화당에 남았던 마지막 정까지 떨어져 나갔습니다.
(니들 정말 그러는거 아냐)
고소득층에 속한 제가
끝까지 공화당원이 되지 못하는 이유입니다.
저는 세금을 덜 걷는 작은 정부를 좋아합니다.
하지만 도저히 양심이 허락하지 않습니다.
공화당 놈들이 하는짓을 보면 유치찬란해서
실소를 금할 수 없습니다.
그나마 Mitt Romney나 John Kasich같은
의식이 깨어있는 공화당 정치인들을 좋아하는데
이들 정치인들도 (트럼프 때문에) 공화당 내에선 비주류가 된지 오래입니다.
2.
나스닥은 5-6% 더 밀리지 않을까합니다.
저를 따라 IIPR을 사신 분들은 꼭 가지고 가십시오. 마리화나 종목 중에선 최고라고 봅니다.
BABA는 더 밀리면 살 계획입니다.
SNOW는 250까지 밀리면 왕창 들어갈 갑니다.
결론:
민주당이 상 하원 백악관까지 장악했다.
더 많은 부양책이 나와 금리가 오를 것이다.
금리가 오르면서 자산 시장에 버블이 빠질 것이고
이는 지극히 자연스런 자정현상이라고 본다.
연준에서는 시중금리가 오르는 걸 용인할 듯 보인다.
시장이 알아서 바람을 빼길 원할 것이다.
하지만 주식시장은 올해도 오를 것이다.
상승폭은 전년에 비해선 줄어들 것.
성장주보다는 가치주가 더 각광받겠지만
결국에는 실적이 나는 기업이 오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