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오늘도 나스닥만 많이 미끌어졌다.
3% 가까이 떨어졌다.
전체장을 추종하는 VTI는 0.5%만 떨어졌다.
증시에 돈이 계속 들어오고 있다는 반증이며.
기술주를 팔아 전통가치주로 옮겨가는 게 분명해보인.
주위에서 힘들어 하시는 분들이 많다.
죄송하지만 나스닥은 아직 15%도 안 빠졌다.
제가 누누히 말하는 조정의 밑바닥까진 시간이 남았다.
오늘은 팔란티어를 열심히 주웠다.
테슬라도 560에 주웠다.
애플은 108-112가 바닥이라고 누가 귀뜸해줘서 참고 있다..
마소는 216, 아마존은 2700후반이 바닥이라고 한다.
한 개인의 기술적 분석이니 흘러 들으셔도 된다.
지금 제일 고민되는건 밑바닥 쯤에서
가치주를 사야할지, 아님 기술주를 더 주워야 하는지이다.
미 증시는 항상 키맞추기가 일어난다,
기술주가 이렇게 훅빠지면 언젠간 더 많이 반등하기 마련이다.
하지만 지속적인 금리 상승에 가치주만 더 잘 나갈 수가 있다.
이 부분에 대해선 독자분들이 댓글 좀 남겨주시길 바란다.
일전에 SAMIR라 소개한 헤지펀드 친구가 있다.
이 친구 말로는 기술주들의 밸류에이션을 다시 계산해봐야 한다고 한다.
내년 22년 연말까지 10년물 금리가 3%까지 올라간다는 가정하에
Discount rate를 새로 맞춰서 계산을 해보면
내년 연말까지 목표가는 다음과 같다.
애플은 128불,
마소는 247불
구글은 2270불
아마존은 3025불 이렇게 나온다고 한다.
(구글과 마소를 제일 후하게 본다, 갠적으로 애플은 140불까지 다시 오르리라 본다. )
나스닥은 내년 연말쯤에 전고점에서+5%를 회복하리라 한다. 14700
오늘 종가에 들어가면 내년 연말까지 17%는 먹는다는 뜻인데
22년말까지 10년물이 3%로 오른다는 가정하에 꽤 긍정적인 전망이다.
이 친구가 보기에
테슬라의 22년 매출은 750억불에 P/S를 8배로 봐야한다고 한다.
그럼 시총이 고작 6000억불인데,
22년 연말까지 테슬라 목표가가 625불이라고 한다.
후크 선장의 산정 기준과 많이 차이가 난다.
P/S를 낮게 보는 이유로 23년부터는 매출 성장속도가 TEEN (10대 후반)으로 줄어든다는 것이다.
매출이 연 30-50% 사이로 늘던 때는 지난다는 것이다.
한마디로 23년부터는 매출 성장 속도가 둔화된다는 것인데…
안전마진을 25% 생각하면 470불부터 주워야한다는 것이다.
개인 의견이니 액면가대로 받아들이지는 마시라.
팔란티어의 목표가는 22년말까지 27불로 본다.
20불 아래로 가면 뒤도 돌아보지 말고 적극 매수하라고 한다.
이외에 NVDA보다는 AMD 와 BROADCOM을 사라고 한다.
대신 BROADCOM은 애플 매출과 직결되니, 애플 비중이 높은 사람은 조심하라고 한다.
2.
마지막으로 시중의 금리 상승을 긍정적으로 보자고 말씀드리고 싶다.
그만큼 경기 회복이 뚜렷하다는 것이다.
2013년에 10년물 금리가 1.86%에서 --> 3%로 오를 때
SP500는 같은 기간 30%
나스닥은 같은 기간 38%이 올랐다.
(차이가 있다면 나스닥은 작년 2020년에 너무 많이 올라서 단순 비교가 힘든다는 점은 있다)
하지만 이 정도 금리 상승을 뚫을 성장이 나스닥에서 나올 것이라고 믿는다.
기술주의 비중이 높으셔서
기술주를 더 담기가 그러시면
VOO, XLF (은행주 ETF), XLE (에너지 ETF)를 2:1:1로 담는 것도 괜찮다고 본다.
기술주 좋아하시는 분들
ARKK 200일 이평선은 102.3, 240일 이평선은 93.83이다.
매력적인 구간이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