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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적 버블 vs 금리 상승

바그다드재벌 2021. 3. 16. 12:02

오늘은 나스닥이 회복을 하였다.
애플과 테슬라가 잘 주도하였다.
이런식으로 대장주가 이끌어주면
소형 기술주도 따라올 수 있다.

E오늘 El Erian 선생님의 인터뷰가 흥미로웠다.

현재 상황이 rational bubble 장이라고 한다.
미친 유동성에 시장에 자금이 넘쳐
자연스레 버블이 생긴것이니
이는 이성적인 버블이라는 것이다.

지금 시장은 이상적 버블과 치솓는 금리와의 싸움이라고 한다.
골드만 삭스는 금리가 2%까지 올라도 SP500가 잘 견딜거라고 한다

엘에리안 선생은 1.9%가 고비라고 한다

이 쯤 되면 (10년물 2%) 가치주로
더 많은 로테이션이 나오고
ETF보다는 개별 주식 픽킹이 중요해진다고 한다.


2. 현재 내 포트는 기술주를 크게 줄이지 않고
신규투자로 가치주 ETF와 금리 상승에 베팅하고 있다.
단기적으론 기술주가 더 빠른 회복을 할 수 있다고 본다.

Tom Lee라고 한국계 애널리스트가 계신다.
낙관적인 전망을 잘 내놓는데
적중율이 꽤 높으신 분이다.
이분은 SP500이 4300까지 단숨이 오를거라고 예상한다.

SPY의 37%가 대형기술주이다.
대형기술주의 회복이 동반되지 않고 4300까지 오를 수 없다고 본다. 그럼으로 기술주를 정리하지 않고 지켜보는 것이다.

3.
레이저 선생님 말씀대로 올해는 지키는 투자를 해야한다.
올해 10% 수익을 목표로 하고
적당한 선에서 익절할 줄 아는 지혜가 필요하다.
나는 그럴 능력이 부족하다.
그래서 분위기를 봐가며 조금씩 익절 할까한다. (전고점 회복 이후로)


4. 마지막으로
주식투자가 정신 건강을 해치는 일이 없어야 한다.

우리 인생에는 투자보다 더 중요한 것들이 많다.
주식 안부 자주 묻지 말고
가족과 친구들을 잘 챙기자.

주식은 매일 기회가 온다.
건강지키고 본업에 충실하면
주식으로 성공할 기회는 항상 온다고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