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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21 정리

바그다드재벌 2021. 4. 6. 10:18

오늘 3대 지수 특히 나스닥의 상승이 눈에 뛰었습니다.

특히 애플 마소 구글 패북같은 실적이 뚜렷할 대형주들이 올랐습니다. 제가 누누히 말씀드렸듯이 실적 좋은 우량주들은 제 아무리 기술주라도 쉽게 팔면 안됩니다.

대신 펠로톤 이나 plugpower같은 소규모 고평가 기술주들은 떨어졌습니다.

오늘 시장의 움직임을 보아하니 앞으로
우량 빅테크와 가치주들에 돈이 더 몰릴 듯합니다.



1.

저는 오늘 TQQQ를 100.56에 정리하였습니다. 28% 정도 먹었으니 땡큐입니다. 그리고 판 돈으로 VOO랑 VOOV를 1:1 비율로 담았습니다.

마소 콜 옵션도 20%가량 먹고 팔았습니다. 226불에 산걸 246불대에 팔았으니 주식으로 9% 먹을걸 갑절로 먹은 겁니다.

다행히 제 포트도 전고점에서 0.5%내외로 올랐습니다.





2. 이번 조정장에서 잘한점을 정리해보자면

ㄱ) 하락장에도 매도 유혹을 이겨낸 점. 제가 보유한 종목들에 대한 믿음이 굳건했기에 유혹을 잘 참았던 것 같습니다.

ㄴ) 미리 계획한 대로 기계적 매수를 잘함. 나스닥 5% 하락 부터 QQQ, TQQQ , 개별 주식 옵션 순으로 담았습니다.
레버리지가 높은 상품들은 좀 더 기다렸다가 싼 값에 잘 담은 듯합니다.

가치주인 VOO, XLF, 레버리지 SPXL도 잘 담은 것 같습니다.

ㄷ) TSLA는 50일 이평선인 760과

차트 움직임을 보고 600, 560불등에 잘 담았습니다.

전체 포트의 2%밖에 못 담은게 아쉽습니다.

테슬라는 전고점인 900까지는 우선 들고 가고
차후에 매도 계획을 밝히겠습니다.


3. 가치주냐 대형 기술주냐

둘 다가 고민 되신다면
대형기술주 비중이 높고
가치주도 많이 포진해 있는 SP500 ETF가 좋습니다.
SPY나 VOO가 여기에 해당됩니다.




4. 10년물 금리는 꾸준히 오를겁니다

연말에 2%까지 가도 놀랍지 않을겁니다.

다만 시장이 발작할 만큼 급작스레
움직이지 않길 바랄 뿐입니다.



일본과 중국이 달러 매수에 나서면서 미 국채 수요가 늘고 있습니다. 금리 상승 속도가 안정적으로 늦춰질거라
조심스레 예측해봅니다.



오늘은 2년물과 5년물 금리가 올랐습니다.
그만큼 시장에서 기준 금리 상승을
좀 더 일찍 예상한다는 겁니다.

유동성 장세가 서서히 막을 내리고
경제 재개방에 따른 실적 장세가 도래했다는 반증입니다.




이 싯점에서 신규 투자를 꼽는다면 역시나 VOO입니다.

서프라이즈 실적이 예상되는
개인 종목이 있다면 들어가셔도 됩니다.

저는 올해만큼은 지수의 움직임에 묻어갈 생각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