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친구들을 만나면 주식이 너무 오르지 않았냐고 걱정합니다.
한달전만해도 “너무 떨어지는 거 아니냐 지금이라도 팔아야하나 아님 들어가야하나” 하고 호들갑을 떨었는데
그래서 간단한 지표를 보여드리겠습니다.
월스트릿저널에서 인덱스 PER을 보여주는데요
4월9일자로
현재 나스닥은 PER가 39.98
SP500은 47입니다.
이는 지난 12개월동안 기업이 거둔 수익을 바탕으로 한겁니다
앞으로 12개월간 기업이 거둘 추정 수익을 바탕으로하면
Forward PE가 많이 떨어집니다.
나스닥은 30
SP500은 23.5입니다.
SP500은 지난 12개월에 비해 앞으로의 12개월동안 기업의 수익이 갑절가까이 증가할 것으로 추정이 됩니다.
Forward PE만 놓고 보면
닷컴 때에 비할바가 아닙니다
그당시 포워드 PER는 60가까이 되었습니다.
거기다가 그때와 지금의 돈의 가치 즉 금리는 매우 틀립니다
그때 10년물 금리가 5%이거에 비해
지금은 2%도 안됩니다.
거기다가 이번 팬데믹으로 평소보다 27%가량의 유동성이 시장에 더 공급되었습니다.
유동성은 이만큼 많아지고 금리도 닷컴 때보다 낮은데
Forward PER는 더 이성적인 수치입니다.
결론.
현재는 닷컴 버블이 아니다
허나 단기적으로 가파른 상승이 오면 익절이나 헷지를 할 지혜가 필요하다.
SP 500의 4300대에 잡주를 정리하고
우량주도 익절하거나 커버드 콜을 팔 계획이다.
레이저스탁님 유튜브 라방 많은 성원 부탁드립니다.
개인적으로 한달에 천불 가까이 되는 값어치가 된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