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체크
현재 Vix = 16 변동성 지수가 낮게 안정화됨
헤지펀드 기관 예수금 작년 5월 22일 이후 최다
실업수당 청구 = 월가 예상 하회 - GOOD
PCE = 소비지출 물가지수 작년 동기 3.6% 상승.
월가 예상 살짝 상회. 그러나 양호함
1)
화두는 현재 부양책이
너무 오버스럽지 않는냐는 것
미 정부가
부양책을 너무 많이 풀고
연준은 너무 비둘기가 되어
통화정책 팽창을 방관하는게 아닌가?
이걸 현재 거시경제학자들이 걱정하고 있음
거시경제학자중 90%는 재정정책이 과하다고 생각
70%는 연준이 너무 비둘기적이다 하고 생각.
현 정책의 배경애는
10년전 오바마 정권 시절의 학습효과가 있음.
2009년도에 바이든이 부통령이었을때
재정정책을 너무 적게 풀어
경기회복이 생각보다 더뎠고
연준은 인플레는 커녕 디플레를 걱정할 정도이었음.
이게 학습효과가 되어
이번에는 going big 하고 있음.
월가도 (거시 경제학자들과) 같은 걱정중.
연준의 인플레이션 예상이 틀려
경기가 너무 핫해지고
그래서 테이퍼링 조기 선언 - 조기 실시
- 제로금리 종료 및 금리 상승이
예상보다 빨리 나올까 걱정하고 있음.
그래서 헤지펀드와 기관들이 현금을 쌓아놓고 구경중임.
적어도 여름 내내 인플레이션 트렌드를 살펴보고 있음.
2)
이 와중에
백신 접종은 생각보다 잘되고 있음.
미 성인 인구의 62%가 최소 한번 접종.
미 전체 인구의 51%가 최소 한번 접종
12-18세 접종이 5월초부터 시작되었는데
생각보다 잘 맞히고 있음.
이대로라면 7월4일에
집단면역 (전체 인구의 2/3)가
최소 한번 접종을 이루리라 봄.
이 말은 7월4일에 완전 경제 재개방 상태로 들어간다는 뜻.
3)
시장은 이를 선반영하고 있음.
SP500와 다우지수 역대 최고가가 이를 반증.
그렇다면 현 지수는
앞으로 1-2년간 기업들의 실적 호조를
반영하고 있나?
아닌듯하다.
WSJ가 제공하는
SP500의 향후 12개월
Forward PE는 22.55이다. (5월27일 기준)
이를 현재 지수에 대입하면
12개월 후 SP500 지수의 어닝은 186.25쯤 된다는 말이다.
양적완화로 시장에 돈이 25% 더 풀린마당에
Forward PE가 22.55는 싼 가격이라고 본다.
이 수치를 보고 적어도 6-7% 더 오른다고 예상할 수 있다.
더군다나 예상되는 포워드 어닝 186.25을 넘어 195까지 간다고 말하는 사람들도 있다.
(강세론자들은 올해 SP가 최소 4400까지 간다고 말함)
4)
하지만 시장은 지난 몇주간 박스권임.
원인은 인플레이션 공포이다.
연준이 얼마나 오래동안 "비둘기 기조"를 유지하면서
인플레를 잘 관리할 수 있을지
시장은 선뜻 믿지 못하는 눈치이다.
결론
경제학자들과 증시 참여자들은
미 정부와 연준이
너무 과한 재정정책과
통화정책을 쓰고 있지 않나 걱정중.
과연 인플레이션은 파월의장 말대로 단발성에 그칠까?
앞으로 1-2년 기업들의 실적이 예상보다 더 좋을거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한다
헌데 현 지수는 그걸 반영하진 못하고 있다.
통화정책이 생각보다 일찍 바뀔수도 있다는 공포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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