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3대장이 모두 올랐습니다.
지난 5월에 비농업 일자리수가 55만9천 증가했고
이는 노동 시장의 회복세를 보여줬습니다.
하지만 시장이 예상한 67만명은 하회했습니다.
일자리 수가 너무 증가하면
연준이 일찍 움직일테고
너무 적으면
전반적인 경기 정상화가 걱정될 텐데
오늘 수치는
그리 뜨겁지도
차갑지도 않는
시장이 딱 좋아할 만큼 나왔습니다
일각에서는
너무 뜨겁지도 차지도 않는 골디락 존에 있다고
반응했습니다.
오늘 소폭한 미 국채 금리가 이를 보여줍니다.
오늘 sp지수는 0.9%만 올랐는데
정말 4200-4250선에
익절 볼륨이 넘치는 게 확실합니다.
저는 오늘 QQQ를 2% 매도하고
매도금의 1/4을 SQQQ 매입
1/4는 OIH를 매입했습니다.
SP지수는 4300이 분기점이라고 봅니다.
지수의 다음 10% 움직임은
하락이라고 보는 이들이 많습니다.
시장의 단기적인 움직임은 그 누구도 알 수 없지만
분명한건 지금 현 수치가 올해 저점은 아니라는 점입니다
2.
인플레이션 공포는 아직 산재합니다.
바이든 정부는 앞으로 공공산업과 경기부양을 위해 6조달러를 더 푼다고 합니다.
옐렌 장관은
실질금리가 마이너스인 지금이야 말로
돈을 더 풀 때라고 말합니다.
오히려 지금 하는데 재정적으로
더 책임감있는 일이랍니다.
문제는......
재정적자를 더 내어
경기를 부양하면
경기가 뜨거워지면서
인플레가 나고
금리도 자연스레 높아진다는 겁니다.
국채 발행은 꾸준히 해야하는데
경기 부양으로
금리가 오르면
빚 관리 비용도 그 만큼 증가한다는 겁니다.
시장이 역대급의 부양안 패키지를
굳이 좋아하지 않는 이유입니다.
앞으로 부양안 통과와
재정 정책 관련 미 의회의 움직임도
주시하시기 바랍니다.
다들 좋은 주말 되십시오
네이버 카페. 레이저 인베스터에서 꾸준히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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