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까지만 해도
근원 인플레이션이 작년대비 5%나 오르며
인플레의 고착화에 대한 말들이 많았음.
10월달은 8월9월에 비해 작년대비 기저효과도 적었음.
그러기에 진짜 인플레가 나오고 있다고 봄..
헌데 오늘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이 줄어들고
은행권의 어닝이 매우 우수하게 나오면서
시장이 반색했음
금상첨화로 금리도 살짝 내리면서
기술주도 폭등
지수를 더욱 끌어올리게 되었다.
이대로라면
이번 조정은 끝났다고 보는 이들이 많아졌다.
델타 변이도 잠잠해졌으며
머크의 코로나 경구약에 대한 기대도 높아졌다.
다음달엔 연준에서 테이퍼링 발표를 흐고
12월부터 본격적인 테이퍼링이 시작될 것이다.
국채 금리의 안정화는
미 국채금리가 다른 선진국에 비해 후하다는데 기인한다
10년물이 1.5%대면 일본이나 독일에 비해 정말 나쁘지 않다. 금리 인상의 폭에 캡 cap이 씌워진 셈이다. 즉 금리가 가파르게 오르는데는 한계가 있다는 뜻.
2. 하지만 안심하기엔 이르다
파월의장이 누누히 강조하던 인플레의 일시성은 이제 틀렸다고 본다.
월가에선 내년초까지 5% 인플레가 유지되고
23년에야 3%로 서서히 떨어지리라 본다.
공급망 병목과 유가 상승은 단기간에 해결되지 않을 것이다.
고로 인플레는 계속되고 이를 막기위한 기준금리 인상이 내년에 시행되리라 본다.
이러면 기술주가 타격을 받는다
미 전체 지수는 기술주 비중이 매우 높다.
기술주가 늦춰지면 전체지수의 상승폭도 제한된다.
내년부터는 목표 수익율을 5-7%로 잡는게 현실적이라는 얘기이다.
3.
그제 FB의 200일 이평선이 깨져서 많이 담았음. 318-323불대에 매입
저번주 월요일에 나스닥 130일 이평선이 뚫였을때
과감히 10만불 들어간게
드디어 빛을 발하는 중.
이변이 없는한 올해 매도는 더이상 없을 것임.
지금 들어가도 되나요 물으신다면
50% 확신으로 그렇다고 말씀드리겠음.
나스닥은 10월4일 바닥에 비해 4%나 올랐는데
내년 목표 수익율을 5-7%로 낮게 잡으신다면
지금이라도 들어가는게 맞다고 봄.
현재 주식 72 현금 28입니다.
(계산을 해보니 현금 비중이 생각보다 더 많았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