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붸리 붸리 짧은 글 갑니다.
인플레이션이 위험한 이유는
가계 소득은 정체되는데 물건 값이 올라
소비 심리도 얼어붙게 될까봐
이러면 스태그플레이션이 나옴
경기는 침체되는데 물가는 계속 오르는
70년대 석유 파동으로 미국에서 일어났음.
지금은 이런 케이스가 아니라고 봄.
연준에서 인플레는 단기적이라고 했지만
생각보다는 길게 이어짐.
그래서 단기성 (transitory)가 아닌 걸 시장에서 먼저 눈치 챔.
근데도 시장에 동요가 없는 이유는?
5% 인플레가 내년까지도 지속되겠지만
이를 사뿐히 밟아줄 강한 성장이 나올거라는 기대떄문에
물건 값은 상승하지만
기업들의 실적은 좋아지고
가계 소득도 늘어
소비 심리가 저해 받지 않을 거라는 논리가 형성됨.
이렇게 될 거라고 시장이 믿고 있고
이것이 현재 SP지수, 다우지수가 전고점을 회복한 근거라고 봄.
그래서 내일 시드의 4%를 VOO (SP500) ETF를 살 것임.
이렇게 되면 주식 현금 비중이 76:24가 될것임.
2. 오늘 스냅챗 어닝이 미스남.
애플의 앱 스토어 정책 변화 때문에 광고 수익이 감소한데 기인함.
그래서 페북, 트위터가 내림. (얘들도 영향권 안에 있음)
하지만 페북은 1000만 광고주와 사업을 하고 있음. (개인적으로) 이런 파고에도 살아남아 전고점을 회복하리라 믿음.
장외 319불에 떨어질 때 4천불 정도 더했음.
구글은 애플의 뒤를 이어
developer들의 service fee를 30%에서 15%로 낮춰줌.
그 전에는 1년 이상 서비스 fee를 낸 developers을 대상으로 1년 후에 30-->15% 로 낮췄음. 근데 지금부터 서비스 개시하자마자 15%만 내도록 함.
구글이나 애플이나 반독점 제재로 (미 의회에서) 싸대기를 맞기 전에 미리 기는게 아닐까 싶음.
구글의 미래는 베리 베리 유망함.
그래서 구글도 장외에 1주 더함.
내일 구글이나 페북 더 떨어지면 더 더 살것임.
ps
언제나 저의 글은 매수매도 추천글이 아닙니다 !!!!!
제 투자 논리가 이렇다는 겁니다.
성투하십시오.
일교차가 심하니 감기조심하시고요.
다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