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구글과 마소가 환타스틱한 실적 발표를 하면서
나스닥이 장초반부터 오름.
그러다가 캐나다 중앙은행이 국채 테이퍼링 종료를 선언하고
영한은행도 매파적인 발언을 하면서
미 중앙은행도 비슷한 길을 (매파적 기조) 가야하지 않겠나 하는 우려속에
3대 지수가 하락하기 시작. 나스닥만 마감에 살짝 양전.
화두는 역시 인플레
미 국민들의 은행 잔고는 역대급으로 늘었고
경기 회복으로 인해 주머니를 열 준비는 되어있으나
공급막 병목으로 생산단가가 상승하고
이게 소비자 가격으로 전가되어 인플레 발생.
10월 물가상승은 5% 예상됨.
결론은 공급망 병목이 경기 회복에 훼방을 놓고 있는것이고
연준입장에선 푼 돈을 거둬 (금리인상) 인플레을 잡아야하나
아님 공급망 문제가 해결되고
물가가 저절로 안정될 때까지
경기 방어에 힘써야 할지
매우 난감한 시츄에이션에 처해 있음.
내년까지 5% 인플레는 확정적
테이퍼링은 금년 이내에 시작될게 매우 높다.
하지만 금리 인상 시기에 대해서 정확한 싯점을 연준도 모른다고 본다.
결국에는 인플레를 이겨낼 수 있는 투자를 해야한다.
원자재 ㅡ 금융업 ㅡ 돈 잘버는 빅테크 기업들을 중점적으로 투자해야한다고 본다.
인플레를 이기는 최고의 방법은 돈 잘버는 회사 주식에 돈을 묶어 놓는 것이다. (빅테크 5인방)
그리고 상승하는 금리에
장단기 금리 마진이 좋아지는 금융업도 괜찮다.
(JPM, BoA 등등)
원자재 기업들도 좋지만 이미 원자재도 인플레가 나와서 어딜 투자할지 좀 헷갈린다.
결론. 공급망 이슈는 내년에도 지속됨
인플레이션도 내년까지 지속됨
10% 이상의 하이퍼인플레이션은 없을듯
(유가가 미 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10년전에 비해 적다)
이런 시기에는 펀더멘탈 좋은 돈 잘버는 기업, 매출의 괄목할만한 성장이 나오는 기업에 돈을 묶어놔야한다.
PS 오늘은 떨어지는 SNAP을 더 담았습니다. (애플발 광고 문제를 잘 해결할 거라 믿습니다.)
SHOPify도 더 했습니다. 금리가 올라도 돈 잘버는 기업입니다.
XLF도 더 했습니다. (오늘은 장단기 금리차가 줄어들면서 하락했지만 앞으로 유망합니다)
언제나 그렇듯 제 글은 매수ㅡ매도 의견이 아님을 분명히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