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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ㅡ15ㅡ22

바그다드재벌 2022. 3. 15. 11:31

1. 푸틴 건강 이상설

푸틴이 지난 몇년간 많이 노쇠화됐음.

수전증이 있는 것 같은데
이게 파킨슨인지 essential tremor라고 하는 경미한 질병인지는 모르겠음

파킨슨 치료를 위해 스테로이드를 장기 과다 복용한 것 아니냐하는데.. 파킨슨 치료를 스테로이드로 장기간 치료하는 것 의사인 나도 처음 들어봄.

하지만 얼굴 상태나 정신 상태를 본다면 호르몬에 문제가 있는게 확실해 보임.

코티손이 과다 생성되는 쿠싱 병이나
진짜 스테로이드 남용으로 인한 부작용일 수도

얼굴이 달 덩어리가 되고 많이 부어오른건 사실임.


스테로이드 오남용이 사람을 공격적으로 변하게 하고 편집증 증세도 일으키고, 이성을 쉽게 잃게 하는데 지금 정신 상태가 그런 듯함.

게다가 코로나로 장기간 고립되었던게
증세를 더 악화시켰을 듯

푸틴 주위에는 예스맨들만 즐비하고
정보국인 FSB도 푸틴의 눈치만 보며
그가 좋아할만한 정보만 엄선해서 내놓으니
올바른 판단으로 우크라이나를 침공했을 리가 없음.

정말 푸틴이 이렇게 가다간 러시아 내에서 쿠데타로 축출될수도 있지 않을까 생각됨.



2.  앞선 글에서도 말씀드렸듯이
러시아는 외화보유고의 반이상을
경제제재로 손도 못 대고 있음.
이러니 달러화 부채를 루블화로 갚겠다는
말도 안되는 소리를 하고 있음.

러시아가 내주에 국가 부도를 선언할 것으로 보임.
월가는 이미 알고 있음. 이미 주가에 반영되었음.

아무리 생각해도
이번 전쟁은 러시아가 돈이 떨어져서
그만둘 것임.
그나마 전쟁을 종결 지을
명분을 찾기 위해 회담을 하는듯

변수가 있다면 중국임.
시진핑 이 작자가
에너지 수입을 해줘서 우회적으로 지원을 해주던지
직접적인 무기 지원을 해준다면
러시아도 더 길게 전쟁을 할 듯함.


3. 요즘 애플을 많이 사 모으고 있는데
애플도 엄밀히 말하면 지정학적 리스크가 있는 기업임
생산기지가 중국의 팍스콘이며
반도체 하청은 죄다 대만의 TSMC에서 하고 있음

즉 중국이 대만을 쳐들어가면
애플이 폭락할 것임.

그럼 중국이 대만을 공격할까?.

러시아가 경제제재로 휘청거리는 판에
에너지 자립국이 아닌 중국이 제재를 무릅쓰고 대만을 침공하지는 않을듯함.  

다행히 중국은 러시아보다는 그나마 권력이 더 분산되어있다고 봄. 그래서 푸틴처럼 개인이 전쟁을 결정하고 밀고나갈 정치시스템이 아니라고 봄.



4. 연준과 미 정부는 인플레이션을 포기한 것일까?

아니다

인플레이션의 정점이 전쟁으로 인해 미뤄졌을 뿐,
금리 인상과 대차대표 축소는 올해 안에 시작되어 진행될 것이다. 그 폭이나 진행속도가 월가의 예상보다는 덜 과격할 뿐.

개인적으로 기준금리는 올해 4번 이상 못 올릴듯하다

경기침체 신호가 나타나면 4회 이하로도 올릴수 있다.



5. 세상 돌아가는게 늘 정상에서 비정상으로
다시 정상으로 회귀하기 마련이다.

인플레이션도 언젠가는 끝날 것이고
전쟁도 언제가는 끝날 것이다.

공급망 병목도
수요가 죽거나 살아나거나
어떻게든 사라질 일이다.

주식에서 큰 돈을 벌고 싶다면
모든게 비정상일때
투자해야한다.
가급적이면 알짜기업에
특히 금리 인상시기때는
돈 잘벌고 현금흐름이 확실한 기업에 투자해야한다.

미국 기업들은 9년마다 실적이 2배씩 성장한다.
그만큼 지수도 9년마다 두 배씩 올라간다.

조정은 대개 2ㅡ3년마다 항시 일어난다.

남들이 두려워할때 더 욕심을 내라고 버핏 옹께서 말하신다.


당신의 생각은 어떠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