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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ㅡ8ㅡ24 이런저런 생각

바그다드재벌 2024. 3. 8. 11:54

오늘은 굉장히 캐주얼하게 글 올립니다.

1) 엔비디아.

예전에도 말씀드렸듯이 현재 엔비디아 주식은
21년도 테슬라 주식입니다. 폭락이 오기까지는 함부로 팔면 안될 주식입니다.

보통 이런 주식들은 애널리스트들이 제시한 목표가까지 오릅니다. 현재 1000-1200불에 컨센서스가 있으니 계속 홀드하시는게 맞다고 봅니다.

아직도 포워드 PER은 40이하입니다. 이런 주식은 참 드뭅니다.
향후 2년동안은 경쟁자가 없습니다.

유일한 악재라면 매분기 어닝이 시장의 기대를 훌쩍 뛰어넘어야 한다는 엄청난 부담이 있다는 겁니다.


**오늘 장 마감후에 브로드컴의 어닝이 좋았습니다. AI 붐의 narrative를 잘 이어가게 되었습니다.


2) 애플

계속 매입 중입니다.

애플은 스티브 잡스 사후부터 더이상
기술을 선도하는 기업이 아닙니다.

남들이 뭘 만들어서 짠 하고 나오면
더 잘 만들때까지 기다렸다가 무섭게 추격하는 회사입니다.
(폴더블 폰도 완벽할 때까지 출시 안하고 있음)

애플 실리콘만 보더라도 무시무시한 저력이 있는기업입니다.
((Arm에 기반한 폰에 들어갈 cpu를 진화시켜 괴물급 노트북을 만들었음. ))

현재 매도세는 3 시그마 이상인 과도한 매도입니다.

하반기에 AI 관련 한방을 보여주리라 기대합니다.

그럼으로 계속 이삭 줍기 진행중


3) 테슬라

전기차를 럭셔리 급 마진으로 파는 시대는 지났습니다.
전기차가 공산품 취급을 받는 분위기인데도
충전 인프라 문제와 주행거리 때문에 좀처럼 대중화가 안되고 있습니다.


결국 테슬라는 자율주행과 AI 로보트 개발, 로보택시로 돈을 벌 기업입니다.

여기에 확신이 있는 분만 장투 추천드립니다.
저는 그저 홀드 중입니다.


4) 마이크로소프트

오픈 AI의 후광을 보고 있으며
Copilot도 평가가 좋습니다.

다만 AI 혁명이 정말 기대이상으로 생산성을 늘려줄 것인가?
또 기업들의 비용 절감이 ai 서비스 구독료를 훌쩍 상회하는지가 향후 중요한 문제가 될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앞으로 1-2년동안은 시총 1위를 유지할 것으로 보입니다.  추가 매수는 없고 계속 홀드중


5) 개인적으로 제 계좌는 연초대비 수익 20프로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다들 아시리라 생각됩니다.  (엔비디아 - 비트코인)

레버리지 주식들을 계속 1배수 etf로 바꾸고 있습니다.

예) Tqqq, qld —> qqq

엔비디아는 조금씩 팔다가 다시 홀드 중입니다.
애플은 계속 매수중입니다.
테슬라는 그냥 홀드 입니다.
아마존. 마소. 메타는 그냥 홀드입니다.

전체적으로 계속 홀드입니다.
올해 내에 지금 지수보다 더 낮은 가격에 조정장이 올겁니다. 건강한 조정말입니다. 지금 뭘 급하게 살 건 없다고 봅니다.



비트코인은 평단가 38000불에 많이 샀습니다.
4-5%의 조정이 올때마다 조금씩 더 사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전고점의 두배는 갈 것으로 봅니다.
다만 25-50만불까지 가는 건 다음 싸이클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4년뒤)


앞으로 시장에 있을 가장 큰 악재는
아무래도 연준이 시장이 원하는 5-6회 금리 인하를 안 해주는 겁니다.
분위기상 올해는 2-3번 인하에 그칠 듯 합니다. 그래서 시장이 연말까지 꾸준히 오를지는 미지수입니다.


6) 비트코인의 투자 배경에는 미 정부의 무지막지한 재정지출과 재정적자가 있습니다.

26년 즈음에는 미 정부의 재정 적자가 40조달러에 달하며 4% 이자를 대입해보면 매년 1.6조 달러를 이자를 내는데 써야합니다.

현 상황에선 다음 침체에도 양적완화를 할 수 있을지 걱정입니다.

역사적으로 미 달러는 30-33년마다 그 가치가 반토막이 났습니다. 현재 재정 적자 상태로는 이게 20-25년마다 반토막이 날 수도 있습니다.

결국에는 금이나 비트코인 같은 유한한 자원에 투자하는 헷징이 절대적으로 필요해 보입니다.

미국이나 해외의 공공 연기금 단체에서 비트코인에 1%만 투자하더라도 금의 시총에 버금갈 수 있다고 합니다.




최근에 글을 너무 안 올려서 핸드폰으로 급하게 적어봅니다.

다들 건강하시고 성투하고 계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