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마소의 어닝이 좀 실망스러웠습니다.
매출과 순익은 시장 예상치에 부합했지만
Ai 관련 매출 바로미터인 클라우드 부문이 생각보다 덜 나왔습니다.
구글이나 마소나 클라우드 관련 매출 및 수익이 시장 예측 대비 2-3% 하회했는데
좀 실망스럽습니다.
솔직히 ai 관련 매출은 적어도 2-3년은 더 내다보고 봐야하는데 시장은 단기간에 실적에 반영되길 원합니다.
그만큼 ai 관련 랠리가 과했기 때문입니다.
오늘 마소를 믿고 엔비디아를 엄청 많이 매수했는데
많은 손실은 보고 있습니다.
엔비디아가 108불을 하회하면
레버리지인 nvdl만 사고 있습니다.
엔비디아는 꾸준히 믿고 있습니다.
내년 3분기까지는 어닝 서프라이즈를 지속 시킬 것으로 봅니다.
어닝 대비 성장성을 나타내는 PEG ratio도 mag7 중 엔비디아 제일 낮습니다. 그만큼 지금 제일 저평가 되었다고 판단됩니다.
전 두달치 봉급을 nvdl에 계속 분할 매수 할겁니다.
현재 6%정도가 빠졌는데
연말까지 50% 상승 예상합니다.
누가 보기엔 엔비디아에 맹신이라고 볼 수도 있을겁니다.
허나 현재 엔비디아는 22년의 테슬라보다 실체가 더 분명한 종목으로 보고 있습니다.
빅테크만 봐도 얘들이 ai training에 계속 투자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향후 4년간 투자 대비 최소 50%에서 300%의 수익이 예상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현재로선 메타가 수익율이 제일 좋을 것으로 판단됨)
투자 수익율은 미리 선점한 기업이 독식하기에
빅테크 내에선 데이타 센타에 묻지마 투자를 하고 있는 겁니다.
지금은 엔비디아를 계속 담아야 하고
공포를 즐기며 열심히 담고 있습니다.
그럼 이만
추신. 엔비디아의 연말 목표가는 158불. 내년 연말 목표가는 200불입니다.
이게 가능하다고 생각하신다면 그만큼 종목 공부를 하신겁니다.
종목을 공부하실때는 종목 관련 비관론도 다 읽으시기 부탁드립니다. 좀 더 중립적인 안목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