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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투자의 딜레마와 그 해결방법

바그다드재벌 2020. 8. 3. 10:35

 

 

 

주식 투자시 딜레마와 그 해결방법

 

 

 

 

오늘은 저의 투자 딜레마에 대해 말해보려고 합니다.

 

저뿐만 아니라 많은 분들도 가지고 있을 딜레마라고 생각합니다.

 

1.      첫번째 딜레마는 조정 시 과감하게 들어가지 못하는 것입니다.

 

항상 어느 정도 현금을 유지한채, 3-4% 조정이 나면 들어가야지 들어가야지 이러면서도,

막상 조정이 시작되면 어어 더 떨어지는 거 아냐, 이러면서

바닥에만 사고 싶은 마음에 못 들어가는 일이 허다합니다.

 

그리고 조정이 좀 더 거세져서 전고점 대비 6-7% 정도가 떨어지면

아예 주식창을 쳐다보지 않습니다. 나름대로 매도의 유혹을 벗어나기 위해서이기도 하지만……

 

현인 말씀처럼, 매주, 매달 기계적으로 사거나, 조정 때 좀 들어가줘야 하는데 그게 말처럼 쉽지가 않습니다.

더 큰 조정에 대한 두려움이나, 20% 이상 폭락하여 베어 마켓이 나올까 두렵기도 하고.

 

특히 코로나 사태가 진전될 기미를 보이지 않고, 백신 출시도 요원해지는 마당에,

용감하게 돌격하면서 들어가는 게 여간 힘든 게 아닙니다.

 

 

하지만 올해 들어서는 딱 두눈 감고 용감하게 들어간 적이 몇번 있었습니다.

특히 저번 주 조정 때에는, 큰맘 먹고 애플 20주 산 걸 참 자랑스러워하고 있습니다.

당시 퀄컴의 실적이 좋았고, 대표 납품업체인 SKYWORKS의 실적도 좋았습니다.

5G 수요를 항상 생각하며 370불대에 들어갔는데예전에는 꿈도 못꿀 일입니다.  

 

그렇다면 이 딜레마는 어떻게 해결해야 할까요?

 

현인의 충고와 조던 룰을 병행해보는데 답을 찾았습니다.

예를 들이자면 조정이 와서 전고점 대비 4% 하락시에 무조건 2000불 정도 들어가고,

2% 추가 하락시엔 2000불 더 들어가는 기계적인 매수를 생각하고 있습니다.  

 

다만 20% 폭락이 와서 베어 마켓에 들어가면 어쩔 수 없습니다.

하지만 이때 조던 룰이 빛을 발합니다.

 

조던 룰 중에서 제가 제일 인정하는 부분이 바로 마삼룰입니다.

나스닥의 하루 평균 변동은 0.2~0.4% 정도입니다.

 

3% 이상의 하락이 오는 건 평소 변동성의 7~15배 크기입니다.

그래서 마삼이 오면 조금 덜어내고 나가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다시 시나리오를 드리자면

나스닥 4% 조정이 3일에 걸쳐 왔습니다.

저는 종가까지 기다리다 조금 들어갑니다.

다음 날 마삼이 떴습니다. 전 전체자산의 1/6을 팝니다.

만약 다음날 마삼이 안 뜨고 2% 하락입니다. 그럼 전 더 들어갑니다.

만약에 조정이 바닥을 치고 다시 오른다면 마삼에 팔았던 가격에 다시 그만큼을 사놓습니다.

 

주가의 단기적인 변동은 오로지 신만 아는 영역입니다.

 

단기적인 움직임에 일희일비하지 말고, 장기투자를 하는 마인드로 조정에 들어가 줘야합니다.

우리가 항상 연준의 움직임을 읽고, 전반적인 정책 기조를 보고, 매크로 글로벌 경제를 읽는 이유가 뭔가요? 주식을 최대한 팔지 않고 장투하기 위해서입니다.

 위 세가지만 잘 살펴본다면 장기적인 하락장이 오더라도 좀 더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으리라 봅니다.

 

결론: 조정시에는 기계적 매수를, 폭락장이 두렵다면 마삼룰을 부분 실천하자.

 

2.     제 두번째 딜레마는 평단가입니다.

지금은 더 이상 고민하지 않는 딜레마입니다.

예전에 처음 주식을 시작할 때엔 평단가를 매우 민감하게 봤습니다.

 

가령 올해 공황에 애플을 249불에 처음 들어갔습니다.

지금으로 따지면 벌써 70% 정도가 올랐는데….. 예전 같으면 평단가 오르는 걸 두려워해서

370불에 더 사는 걸 꺼려했을겁니다.

괜히 평단가가 올라가서 수익률이 떨어지면 돈을 벌어도 잃는 거 같은 느낌이 들죠.

            

하지만 중요한건 수익률이 아니라 절대 수익입니다.

 

수익률 100%5천을 버는게 중요한 게 아니라 수익률 30%1억을 버는게 중요합니다.

             그래서 누누히 말씀드리지만 좋은 주식은 모아가는 겁니다. 평단가보다는 보유 수량이 더 중요합니다. 조정 전에 비싸게 샀다고 슬퍼할 필요도 없습니다.

조정 전에 애플을 392불에 더 담았는데, 조정에 370불까지 떨어졌다가 어제 종가로 425불까지 올랐습니다.  지금 보니 392불에 잘 산것 같습니다.

현인 말씀대로, 나스닥 대장주는 매주, 매달 기계적으로 사야합니다.

전 최근에 들어서야 평단가에 대한 공포심에서 완전 벗어날 수 있었습니다.

여러분도 저처럼 생각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결론: 평단가 보다는 총 수익이 더 중요하다. 좋은 주식은 점점 모아가는 것.

 

3.     세번째 딜레마는 바로 존버입니다.

1번 딜레마에 소개되었던 마인드랑 좀 대비가 될 수 있다고 봅니다.

요즘 들어 여태까지 사온 주식들을 존버해야하나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현인의 말씀 때문입니다.

 

현인은 지난 몇 년간 나스닥 대장주를 매도하지 않으셨습니다.

3, 4월 폭락장에서도 파시지 않고

 

오히려 전고점 20% 이하부터는 매일 하락장에서 시드의 1%씩 주어담으셨습니다. 그렇게 바닥을 찾으셨고, 30% 하락 지점에선 시드의 10%를 사신 걸로 압니다.

 

그래서 하락장 대비 어마어마한 수익을 내신 걸로 압니다.

2009년 공황 이후 올해 돈을 제일 많이 버셨답니다.

 

그 비결로 존버를 말하십니다.

 

미국 주식은 모노폴리에서 은행을 제 편으로 끼고 노는 거랑 마찬가지라고 하십니다.

 

이번 공항에서 연준이 제일 먼저 BAILOUT 구제해준 사람들이 누굴까요?

바로 주식자산가 입니다. 미국 경제를 믿고 전 재산을 위험 자산에 맡기는 분들을 제일 먼저 구제합니다. 그래서 제로 금리, 양적 완화, 회사채 매입등 대차대표를 미친듯이 늘립니다.

 

연준이 제일 먼저 구제하는 분들이 위험 자산, 미국 주식 소유자들이라면 굳이 주식을 팔 이유가 있나요? 폭락에 더 사야하지 않을까요?

선뜻 이해하기 힘든 부분인거 압니다.

불행히도 폭락장에서 돈을 못 버는 사람들은 폭락시 주식 비중을 줄이는 사람들입니다.

부자들은 폭락장에 비중을 더 늘립니다.

 

물론 전고점에서 주식을 다 처분하고 바닥에서 몰빵하는게 제일 이상적이겠죠.

하지만 존버하면서, 매도하여 세금도 내지 않고, 여유 시드로 하락장 바닥을 찾은 현인이 결국에는 승리하리라 봅니다.

 

이번 딜레마의 보완책으로 저는 마삼이 뜨면 전체 자산의 1/6을 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것도 케바케입니다.

코로나 사태의 해결책이 조금씩 보이는 지금은 마삼이 뜨면 다 팔아제낄 필요가 없다고 봅니다.

 

하지만 십년 후, 2차 코로나 사태가 터져 마삼이 뜬다면 반 이상 팔아야 하겠죠.

 

그리고 그걸 시드로 현인의 저점 찾기를 따라할 생각입니다.

또 후크 선장의 빅스 80이상의 바닥 몰빵도 해볼 생각입니다.

 

결론:  존버는 각자의 투자 성향에 맞춰서 하자. 주식 자산의 20%QQQVOO로 존버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본다.

 

긴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이전에 쓴 현인의 바닥 매수법과

후크 선장의 빅스 80 바닥 몰빵 글을 다시 복기하는 의미에서

밑에 옮겨 놨습니다.

 

즐거운 월요일이 되시길 바랍니다.

 

 

 

 

 

 

 

 

 

 

 

월가 친구, 공포 지수 그리고 공황종료 시점

 

1. 후크 선장

 

월가에 일하는 친구가 있다. 

대학 기숙사에서 같이 살던 친구로 정말 착하고 차분한 친구이다. 

 

대학교때 별명이 이름 때문에 후크 선장이었는데, 오늘 몇년만에 던킨에서 우연히 만났다. 

이 친구는 대학교떄 물리를 전공했는데, 졸업 후에 골드만 삭스 트레이더로 갔다.
월가랑 전혀 안 어울리는 친구라 많이 놀랬다.


월가에서 일하면서 돈을 많이 번거 같았다. 20대때 벤츠 s 클래스 포르쉐 박스터 둘다 끌고 다녔으니 할말 다했다.
근데 골드만 트레이딩 부문이 AI로 개편되면서 정리해고가 되었다. 

현재 골드만삭스 트레이딩 부서에는 2명만 일하는 걸로 알고 있다. 

이 친구는 이때 유명 헤지 펀드로 옮겼다.  

 

 

2. 공포 지수 VIX 

 

오랜만에 만나서 하는 얘기가 당연히 증시 얘기였다

이 친구는 조던님 처럼 증시 데이터를 취미 삼아 공부하는데, VIX 공포지수를 좀 연구했다고 한다.

 

여기서 공포 지수 VIX란? 다음 12개월동안 66.7%의 확률로 주가의 등락폭을 예측하는 지수이다. 

VIX지수 80은 1년 내에 66.7% 확률로 증시가 +80%이나 -80% 날 수 있다고 예측한다

 

2008년에 공포 지수가 80을 넘겼을때 바닥이 났다는데, 후크 선장은 이를 교훈 삼아 VIX 80이 넘으면 전 재산 몰빵을 하리라 평소에 준비했다고 한다. 

 

그리고 드디어 2020년 3월 16일 VIX가 80을 넘었다. 나스닥이 12% 빠진 날이다. 이 친구는 모든 자산 + 마진까지 털어넣어서 종가에 QQQ를 샀다고 한다. 1달 뒤인 지금 와서 보니 정말로 난 놈이다. 

 

3. 2008년 CASE STUDY

 

이를 2008년에 대비하면 어떨까? 

2008/11/20에 VIX가 80을 넘겼다. 그 때 QQQ가 25.56을 찍었고, 

2009/3/9에 25.74로 저점을 한번 더 확인하고 튕겨 올라갔다.

 

VIX가 80을 넘을 떄 투자하면 저점일 확률이 진짜 높은 거 같다. 

 

닷컴 버블때는 어떨까? 불행히도 닷컴 때는 빅스가 80은 커녕 50이상 오른 적이 없다. 그래서 해당 사항이 아니다.


4. VIX와 공황 종료 시점. 

이 친구 말로는 본인이 일하는 헤지펀드에서 2008년 VIX 데이터를 연구했는데,

VIX고점 대비 40%선으로 떨어지면 공황이 종료되는 시점으로 본다고 한다. 

 

부연 설명을 부탁하자, 8개의 차트 지표를 VIX와 연동해서 내린 결론인데,

자기도 디테일한거는 기억을 못하겠고 당장 자료 없이는  설명을 못하겠다고 한다.

 

근데 이 가설도  연준의 공격적인 금리 인하를 전제로 깔고  보는것이라고 한다. 

 

2008년 공황 시 빅스 최고점 대비 40%는 2009년 5월 7일이다. 

이 때 QQQ는 34.21로 저점 대비 34% 정도가 올라있다. 

조던 매뉴얼 공황 종료 2009년 8월 23일 보다는 3달 반 정도가 빠르다.

**참고로 조던 매뉴얼 공황 종료시 VIX는 25.14이다. (2009년 8월 23일)

 

하지만 아무리 유명한 월가 펀드라고 해도 가설을 유추 해낸 과정을, 그 디테일을 모른다면 의심을 해봐야한다. 

무턱되고 믿으면 안되는 것이다.
하물며 CASE STUDY도 2008년 하나 밖에 없다.

 

5. 2020년 COVID19 CASE

 

그럼 2020년 공황은 어떨까? 3월 16일에 82.69를 찍었다. 

40% 선은 33.07 이다.

4월17일 38.15로 아직 안 왔다. 

이 친구의 가설이 맞는다면 VIX는 33.07선 부터 계속 떨어져야 하고, QQQ는 순한 장으로 들어가 계속 올라야한다. 

그래야 공황이 종료된 것이다.

2020년공황은 VIX 80을 찍은 두번째 CASE인데 공황이 끝나봐야 안다. 

 

결론:  VIX가 80이상이면 저점일 확률이 높다. 왠만해서는 나오기 힘든 수치이다. 

고점 대비 40%선이 공황 종료 시점이라고 하는데 CASE STUDY가 2008년도 하나 밖에 없다.

반면 조던 매뉴얼은 여러 개의 공황 CASE들의 데이터를 통해 유출해 낸 것이다. 

2008년도 CASE하나만 가지곤 매뉴얼로 쓸 수 없다. 

 

그리고 이번 공황은 바이러스가 주 원인이다. 

2차 감염이 시작되면 VIX와 상관없이 저점이 더 뚫릴 수도 있다.

VIX로 알아내는 공황 종료시점은 이번 공황이 끝나봐야 확실히 알 수 있을 것 같다. 

 

 

 

 

 

 

 

 

월가 헤지펀드 매니저 (현인)과의 대화

 

 

안녕하세요. 현지 의사입니다.

제가 일하는 곳은 위대한 개츠비가 배경이 된 동네입니다. 월가의 펀드 매니저들이 많이 거주하는 곳이죠. 떄문에 월가 매니저를 많이 만나고 친분을 쌓을 기회가 많았는데요. 그래서 귀동냥도 많이 하고 있습니다.

 

꽤 잘 나가는 분을 최근에 만났습니다. 월가에서는 모르는 사람이 없는 분이시고, 닷컴 버블 때도 수익을 크게 내셔서 유명해진 분입니다. 이분의 투자 성향은 매우 공격적이십니다. 나이 70에도 전체 자산의 70%가 주식이어야 한다고 주장하십니다. 그걸 유의하고 들어주세요.

 

1.     지금 우리는 공황 시기에 왔습니까?

 

A.     그건 우리 손자도 아는 얘기 아닌가. 대개 주식이 20% 빠지면 bear market의 시작이고, 변동성이 커지는 걸 보니 공황이라고 확신하네.

 

2.     제가 팔로우하는 투자자는 나스닥이 3% 빠지면 전량 매도하고 20년 국채물로 갈아타라고 합니다. 그리고 이익을 본 후 매뉴얼 대로 기다리라고 합니다. (매뉴얼에 대해 설명 드림).

 

A.     아주 흥미로운 메소드이군. 하지막 하락 장에서 돈 버는 사람들은 분할 매수를 하는 사람들이야. 난 20% 이상 떨어지면 그 이후부터 매일 떨어지는 날마다 실탄의 1-2%를 매수해. 그러면서 30%나 40% 같이 기념비적인(?) 곳에 좀 더 매수하고. 이러다 보면 저점에서 매수를 할 수 있게 돼. 분할 매수 없이는 절대 저점 매수를 할 수 없다네.

 

3.     어떤 주식을 사야할까요?

 

A.     니가 좋아하는 주식으로. 니가 좋아하면서 제일 잘 아는 주식으로.

 

4.     시총이 제일 높은 주식이 제일 좋다고 들었는데 그것만 사둬 될까요?

 

A.     나도 나스닥 시총 1-5위를 중점적으로 매수한다네. 이들 기업들의 공통점은 현금을 잘 버는 cash cow이며, 진입장벽이 높은 wide moat 회사라는 거야. 현금 유보금도 많으며. 그리고 언제든지 세계 시총 1위가 될 수 있는 기업들이고.

B.      시총 1-5위를 시총 규모 만큼 분배해서 매수한다면, 1위가 바뀌더라도 매수를 따로 할 필요가 없다네. 알아서 밸런싱이 되기 떄문이네. 매도를 최대한 줄이는 이유는 세금 때문이네.(미국은 1년 이하 단기 매매에 따른 세금이 매우 높다).

 

5.     시장의 저점은 어디서 형성될까요?

 

A.     그건 1년뒤에 알려주지. (ㅋㅋㅋㅋ)

저점을 알 수 없기에 분할 매수를 꾸준히 하게. 떨어지는 날 종가로 하는게 유리 할거야. 요즘 같이 ai가 시장 막판에 개입하여 변동성이 가속화되면 종가에 좋은 가격으로 살 수 있다네.

 

6.     연준의 시장 개입이 매우 인상적입니다. 연준 때문에 주식의 저점이 얕아 질 것 같습니다.

 

A.     일본의 실패 케이스 (잃어버린 20년을 말씀하시는듯)를 보고 버냉키가 2008년에 과격한 개입(?)을 했지. 그것의 학습효과가 생긴거야. 일단 돈부터 풀고, 공격적인 개입으로 시장을 안정시키는 것이지. 연준과 싸우지 말라는 말이 불문율 unwritten law이 되었지.

 

7.     연준이 주식도 매입할까요?

 

A.     충분히 가능함. 블랙록을 통해서. 근데 저점이 또 뚫려야지만 할거야.

 

8.     코로나는 언제 종식이 될까요?

 

A.     그건 자네가 답을 알아야지. 백악관에서 10-24만 사망한다는 데이터가 있었는데, 그건 미국 인구의 50%만이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했을 때고. 하지만 실제로 인구의 90%가 거리두기를 실천하고 있었고, 그래서 사망자 수가 현저히 낮을 것이다, 종결도 일찍 이루어 질 것 같다는데. 나도 자네만큼 모른다네. (my guess is as good as yours)

 

9.     해외 주식 (developing market)에 대한 투자는 어떨까요?

 

A.     미국 주식만 하게. 모노폴리 게임 알지? 미국 주식은 자네가 은행을 니 편으로 끼고 게임을 하는거네. 질 것 같으면 무제한 대출을 받을 수 있는거지. (연준이 은행인듯)

 

짧지만 꽤 유익한 대화였습니다.

특히 분할 매수를 꾸준히 해야지만 저점에 살 수 있다는 말은 인상깊었습니다.

다들 건강하시고 성투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