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가 대법관 후보로 코니 배럿을 지명했습니다. 제작년에 돌아가신 스칼리아 대법관의 서기로, 매우 보수적이셨던 스칼리아님과 법 철학을 동일시 한다고 합니다. 헌법 해석에 있어 개인적이고 정책적인 견해를 완전 배제해야한다는 원리주의자 fundamentalist로 보입니다. 독실한 카톨릭 신자며 7명의 자녀 중 2명을 최빈국 아이티에서 입양했습니다. 인품에 대해선 크게 문제가 없어 보입니다. 대선 이전에 대법관 임명이 될려면 공천회와 상원 투표를 통과해야하는데 공화당이 다수인 상원에서는 통과가 될듯합니다. 문제는 보수와 진보간의 심각한 불균형이 발생한다는 점입니다. 현재 5:4에서 6:3으로 보수가 압도하게 됩니다. 아시다 시피 미국은 입법부, 행정부, 사법부가 check and balance를 하면서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