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 결과가 확정되지 않은 가운데 오늘 빅 테크를 중심으로 3대 지수가 크게 올랐습니다. 장기 국채물은 일드가 떨어지고 가격은 올랐습니다. 금 가격은 횡보를 하다가 소폭 하락했습니다. 그럼 오늘 왜 올랐을까? 월가는 대통령 선거보다는 의회 선거를 봅니다. 하원에선 공화당이 다수당은 되지 못했지만 그 전보다는 의원수를 늘렸고 상원에서는 민주당이 단 1개 의석만 (콜로라도) 뺐어오는데 그쳤습니다. 누가 대통령이 되든 하원과 상원이 양분되었을때 대규모 부양책이 나오기 힘듭니다. 그러면 국채수익율/ 금리가 낮게 유지가 됩니다. 낮은 국채금리는 성장주 (특히 빅테크 주)들의 상승을 뜻합니다. 금리가 낮으면 기업들의 높은 PER가 용인됩니다. 대신 금리가 오르면 높은 PER과 리스크가 큰 투자가 저해받게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