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3대 지수가 일제히 하락했습니다. 코로나 확진세가 급등하자 백신발 훈풍이 사라지고 있습니다. 하루 입원자 수는 6만5천명으로 매우 우려스럽습니다. 휴교를 하는 곳이 많이 늘고 있으며 뉴욕주에선 10시 이후 레스토랑, 헬스장이 닫습니다. 실내 모임은 10명이하로 제한됩니다. 뭐니뭐니해도 화두는 2차 락다운입니다. 실제로 바이든 인수위원화에선 2차 락다운 얘기가 흘러나오고 있습니다. 백악관과 재무부는 부양책에 손을 뗀다고 합니다. 맥코넬 상원의장이랑 펠로시 하원의장이 알아서 합의를 보라고 합니다. 문제는 이 둘의 의견 차이가 므누신 재무장관보다 훨씬 더 크다는 겁니다. 올해 안에도 부양책이 안 나올 수 있다고 봅니다. 저번주 신규 실업청구건수는 70만명으로 월가의 예상치인 74만명을 하회했습니다. 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