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의 실업자 청구가 118.6만 명으로 월가의 예상치인 140만 명을 하회했습니다. 그리고 2주 연속 청구를 한 숫자가 84.4만명으로 많이 줄어든 수치입니다. 허나 아직도 전체 청구자의 수가 1610만 명이고 이는 전체 노동인구 1억 6400만 명의 10%가량이 됩니다. 실직 청구를 안한 사람 숫자도 꽤 있으리라 봅니다. 또 신규 실업 청구수가 20주 연속 100만 명을 넘었습니다. 김일구 상무님께서도 제조자 지수, 소비자신뢰도 이런 거 다 떠나서 노동 시장이 제일 중요하다고 보십니다. 미국은 소비자가 주체가 되는 시장입니다. 실업자가 늘면 구매력이 그만큼 감소하고 지방 정부의 재정이 힘들어집니다. 가뜩이나 코로나로 지출 규모가 커지는데 연방 정부의 도움 없이는 지방 정부가 힘을 잃게 됩니다. 어쨌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