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대선에서 트럼프가 당선되었고 상하원 공화당의 스윕도 유력해 보입니다. 트럼프의 당선은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실물 경제가 생각보다 심각했고 유색인종들이 변심하는 계기에 가능했다고 봅니다. 히스패닉과 흑인 유권자들은 역대급으로 공화당을 지지했는데 이는 트럼프 1기때의 풍요로웠던 경제에 대한 노스탈지아로 풀이됩니다. 히스패닉의 트럼프 지지는 40%를 넘는 큰 이변을 낳았습니다. 경제 전반의 지표들은 서민들의 생활고와는 완전 대비되었는데 높은 성장률과 낮은 실업율을 치적으로 미는게 오히려 역효과가 나왔다고 봅니다. 저는 트럼프 당선을 매우 우려스럽게 봅니다. 우선 레드 스윕으로 인한 감세 정책은 어마어마할 것으로 봅니다. 향후 4년간 7조달러 이상의 적자가 예상되고 이를 메우기 위해 관세를 올린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