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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7-23 좀 더 선명해진 디스인플레이션

지난 2주간은 정말 핫한 급등장이 벌어졌습니다. Cpi와 Ppi가 동시에 하락을 했고 국제유가도 70불대로 떨어져 일각에선 침체ㅡ디플레이션 말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어제 월마트 어닝 콜에선 필수 소비재인 grocery spending 마저 꺾이고 있다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연준의 과격한 금리 인상이 드디어 경제 전반에 파급효과를 주고 있다고 봅니다. 4분기 GDP는 생각보다 냉각이 될 거라고 모두가 예상하고 있습니다. 또 현재 실업수당 청구건수도 올라가고 있습니다. 2. 내년에는 모두가 원하는 질서정연한 완만한 침체 ㅡ 주식시장 선방의 그림이 나올 수 있다고 조심스레 예상해 봅니다. 그 이유는 미 재정부가 아직도 시장에 많은 돈을 풀고 있습니다. 블랙록의 래리 핑크 회장 왈 “내년에는 재정 지출이 워낙 ..

카테고리 없음 2023.11.18

11-3-2023 간단 요약합니다.

안녕하세요. 오늘 병원 일 도중에 막간 짬을 내서 글을 올립니다. 1. 요즘 다시 장이 살아난 것은 여러 복합적인 요인 탓입니다. A. 시장 금리인 장기 국채 금리가 고점을 찍고 유턴하기 때문 i. 재무부의 국채 발행이 생각보다 덜해 수급 문제가 사라지고 ii. 3분기의 핫한 GDP와 달리 4분기 급냉하는 경기를 아틀란타 연준의 GDP NOW이 예상함 iii. 오늘 나온 신규 고용이 월가를 하회. GDP NOW와 일맥상통. iv. 핫한 경기가 꺾이면서, 인플레이션도 꺾일거라는 기대감. 또 연준의 긴축이 진짜 막장에 왔다는 기대감 때문 B. 무엇보단 앞으로 경기 침체가 오더라도 엄청 나쁘지 않을 거란 기대감. 작년부터 나온 소프트 랜딩 기대감 때문. i. 미친 인플레 속에서도 바이든 정부는 내년 재선을 위..

카테고리 없음 2023.1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