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 올린글에 최근 시황을 좀 더한 글입니다. 다들 안녕하신지요 벌써 10월 중반이 지나갔습니다. 나이가 드니 시간가는게 너무 빠릅니다. 하루하루 무탈하게 지나가는게 항상 고마울 따름입니다. 물론 주식시장은 그렇지 않죠. 투자자가 컨트롤 할 수 없는 변수가 너무 많으니까요. 예전에 누가 그러더라구요. 산행길을 하는데 위를 보니 절경인데 밑을 보니 절벽이라고. 지금 상황이 그런거 같습니다. 옐렌의 재무부는 해리스의 백악관 수성을 위해 10월초부터 단기채를 엄청 풀었습니다. 안그래도 풍부한 유동성을 더 늘렸습니다. 연준의 완화 기조에 장기채 금리는 떨어졌고, 9월 조정 이후에 10월 초부터는 가파른 랠리가 시작되었죠. 중국마저 디플레이션 압력을 이겨내고자 역사적인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