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시장을 지배하는 분위기는 역시 대선인것 같습니다. 누가 되든지 재정 적자는 더 심해질 것이기에 국채 금리는 오르고 있으나 그 폭이 심한것으로 보아 트럼프의 당선은 물론이고 의회 장악까지 보고 있는 듯합니다. 그 이유는 누구도 예상못했던 킹 메이커가 등장했기 때문입니다. 대선 전부터 누누히 우파 색깔을 드러냈던 일론 머스크가 경합중에 매일 백만불씩 돈을 풀고 있는데 한국 돈으로 천억 정도를 대선 백일전부터 공개적으로 풀 수 있는 사람은 머스크 밖에 없어 보입니다. 미 대선은 승자 독식 방식이며 하원 의원 투표를 동시에 하기에 머스크의 재력이 대선을 넘어 총선까지 영향을 미친다면 트럼프 와 공화당 스윕이 충분히 가능해보입니다. 개인적으론 트럼프의 승리와 공화당 스윕을 매우 걱정스럽게 보고 있습니다.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