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미 대선과 Electoral college 일전에도 말했듯이 미 대선은 경합주들이 결정한다. 왜냐면 아직도 ELECTORAL COLLEGE라는 구시대적인 제도를 따르고 있기 때문이다. 선거인 제도란 특정 주를 승리한 후보에게 할당된 선거인단을 독식하게끔 하는 제도이다. 건국 초기에 만든 방식인데 아직도 이 전통을 고집하고 있다. 때문에 2000년이나, 2016년 대선에 고어랑 힐러리가 전체 투표에서 승리했음에도 선거인단 수에서 밀려서 고배를 마신 경우가 있다. 문제는 특정 경합주에서 몇 천표 차이로 승부가 갈린다는 점이다. 전통적인 경합주인 플로리다, 펜실베니아 외에도, 미시간, 아리조나, 노스캘로라이나 등이 2016년 대선의 향방을 갈랐다고 봐도 무방하다. 2) 바이든의 우세 현재까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