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354

〽️ 4ㅡ26ㅡ22

다들 안녕하신지요 며칠동안 애기 데리고 타주에 놀라갔다왔는데 신생아 대리고 장거리 여행은 정말 아닌것 같습니다. 어제 장은 기술적 반등이 있었지만 오늘은 매도세가 좀 심합니다. 현재 상황을 간략하게 설명하자면 팬데믹이 와서 돈을 왕창 풀었는데 공급망이 망가지고 서비스업의 회복이 더디니 보복소비를 공급이 따라가지 못함 그래서 인플레가 왔는데 연준이 너무 가볍게 치부함 인플레가 장기화되자 연준이 인위적으로 경기를 죽여 수요를 죽일려고 함 왜냐면 연준이 공급망 문제를 고칠수가 없기에. 월가에서는 연준의 급작스런 긴축이 너무 과하여 경기가 확 가버릴까봐 걱정함. 벌써부터 올 4분기 어닝부터 꺾일거라 보는 사람들이 있음. 제 생각은 다릅니다. 아마 연준이 기준금리를 50bp씩 세번올려 1.75%까지 도달한다음 인..

카테고리 없음 2022.04.27

4ㅡ19ㅡ22

오늘 월요일 장도 안 좋았습니다. 10년물 금리가 2.9%에 육박했는데 그만큼 연준이 급하게 금리를 올릴 것으로 시장이 예상하기 때문입니다. 인플레이션이라는게 어느 정도까지는 시장을 팽창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소비자로 하여금 소비를 앞당겨 시장 부양을 시키는 효과를 이르키지만 이게 고착화가 되어 과해지면 오히려 소비를 억제시키는 부작용을 냅니다. 인플레이션 심리라는게 그래서 무섭습니다. 물가가 어차피 계속 오를 것이니 최소한의 소비나 하게되는 겁니다. 코로나로 인해 공급망이 망가졌는데 정부에서는 돈을 엄청 뿌리니 물가가 오를 수 밖에요. 이제는 연준의 통화 정책으로라도 수요를 죽여야 할겁니다. ((연준이 공급체인을 직접 해결 할 순 없을 테니까요. )) 2. 연준에서는 경기를 망가트리지 않는 선의 최소 ..

카테고리 없음 2022.04.19

4ㅡ15ㅡ22

오늘도 짧게 갑니다. 지난 몇년간 문제는 인플레이션인데 3월 CPI가 고물가의 정점일수도 있다는 기대감에 수요일장이 올았음 허나 오늘 뉴욕 연은 총재가 물가의 정점이 확실하지 않다는 발언에 금리는 오르고 기술주 중심으로 장이 하락함. 장이 이렇게 널뛰기를 하는 이유는 가까운 미래에 대한 확신이 없기 때문. 인플레이션이 언젠가는 정상화 되겠지만 그 정점이 확인이 되어야 연준의 긴축이 좀 더 유연해지지 않을까하는 기대감이 월가에 깔려있음. 올해 증시의 향방은 이 기대감에 전적으로 달려있음. 올해는 엎친데 덮친격으로 자원 부국인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전쟁을 하여 공급난에 불을 댕겼음. 개인적으론 채권 금리가 오버스럽게 뛰었다고 생각합니다 금리가 안정화되면서 조금씩 떨어지면 기술주를 중심으로 증시가 반등할텐데요..

카테고리 없음 2022.04.15

4ㅡ12ㅡ22

 다들 안녕하신지요 짧게 가겠습니다. 요즘 주식이 안 좋습니다. 대차대표 축소를 급격하게 한다고 하니 장기 금리가 너무 빨리 튀어오릅니다. 10년물은 벌써 2.7%를 넘겼습니다. 장기 금리가 오르니 미 지수의 터줏대감인 빅테크들이 우수수 떨어집니다. 30년 모기지 금리가 어느덧 5.25%입니다 미 경제의 15%는 주택업자들인데 연준은 이들의 밥벌이는 걱정 안하나 봅니다. 그만큼 인플레이션이 제일 큰 화두입니다 내일 CPI 발표인데 8.6%가 월가 전망치입니다. 제발 내일 피크를 찍고 내려갔으면 하는데 하필 우크라이나 전쟁이 터져서 정점이 더 뒤로 밀려날 것 같습니다. 제가 일전에 10년물이 2.5% 이상 오르면 빅테크가 방어주 구실을 못한다고 했는데 현 상황이 그런듯합니다. 지금 분위기를 봐선 연말내에..

카테고리 없음 2022.04.12

4-7-22. 연준 회의록 공개 - 이번에는 더 매파적인 모습

오늘은 연준 회의록이 공개되면서 생각보다 매파적인 의견들에 지수가 하락했습니다. 개인적으론 회의록을 보면서 "뭐 이정도는 다 예상한 것 아니야" 하고 생각했지만, 시장의 생각은 달랐습니다. 3월 우크라이나 침공이후에 유럽 경제가 휘청거렸는데, 미국에는 타격이 그리 크지 않았습니다. 그 이유는 미국은 에너지 자립국이고 금융 기반도 유럽보다는 더 튼튼하기 떄문입니다. 거기다가 최근에 발표된 고용 지수마저 월가 예상치에 부합하면서, 연준이 긴축의 속도를 늦출 이유마저 없어진 거죠. 그럼 오늘 나스닥 지수는 2%, SP가 1% 하락한 이유는 무엇인가? 시장이 보기에는 연준이 매파적인 스탠스를 취하면서도 결국에 행동은 비둘기적으로 취할거라 예상한 모양입니다. 기준 금리 상승도 연 2%는 어림도 없고, 대차대표 축..

카테고리 없음 2022.04.07

4-5-22. sp500 저항선 테스팅중

저항선 테스팅중 오늘은 러시아의 에너지 제재 소식에 유가가 상승했음에도 기술주가 올랐습니다 머스크가 트위터의 지분 9%를 인수하면서 기술주 랠리를 주도했습니다. sp지수는 저항선인 4600을 못 뚫고 소형주 지수 iwm 도 209불을 아직 못 뚫었습니다. 오늘 private equity firm에서 일하는 친구랑 커피 한 잔을 했는데요 오늘자 골드만 삭스의 코스틴 수석 전략가의 리포트에 대한 이야기를 했습니다. 과도한 인플레이션에 진입한 지금 2-10년물 금리 역전을 과거에 비교해 앞으로 증시는 9-24개월은 괜찮을 거라고 볼 수 없다는 겁니다. 연준은 이미 물가 상승을 제어하는데 있어 6-12개월 늦은 감이 있고 이로 인한 과격한 금리 상승에 경기 침체 리스크가 실재한다는 겁니다. 이 친구는 10년물 ..

카테고리 없음 2022.04.05

4ㅡ4ㅡ22 다음 주를 앞둔 생각

다들 평안 하신지요 1분기 롤러코스터 장세가 그나마 회복으로 마감되었습니다 SP지수가 저항선인 4600에 걸렸는데 그나마 금요일 장마감전에 좀 끌어오른게 고무적이었습니다. 전체장의 심리를 보는 indicator가 있는데요 zweig breadth indicator라는게 있습니다. 전체장이 과매도에서 전환되는 시점을 보는데요. 3월18일 이후에 전체장이 과매도에서 빠져나와 오르는 모습입니다. 허나 아직 과매수 단계까지는 가지 않았고요. 대개 이런 경우 11개월간 24.6% 상승이 나온다고 하고요 97년 이후의 자료를 보더라도 비슷하게 상승은 합니다. 과거의 지표가 현재를 반영하는 경우가 많은데 하나 꺼름칙 한건 현재는 팬데믹 종료가 확정적이지 않고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지정학적 변수가 인플레이션 장기화..

카테고리 없음 2022.04.04

03ㅡ31ㅡ22

 오늘 증시가 주춤했습니다. 어차피 SP 4600이 저항선이 될 거라는건 모두가 알고 있었습니다. 전글에서 말씀드렸듯이 전 4600 돌파 후 레버리지 주식을 정리함. (SPXL 3배 레버리지 320주 처분, 높은 수익달성. 수익의 전부를 1배 VOO로 갈아탐) TQQQ는 앞으로 10%는 더 갈 것같아서 일단 홀딩중) 애플 마소 페북 구글등 이번 조정에서 많이 담은 주식들은 연말까지 홀딩계획 (핵전쟁이 나지 않는 전제하에) 2. 2ㅡ10년물 금리 역전에 대한 얘기가 많음. 2년물 금리 상승은 그만큼 앞으로 2년간 인플레이션이 지속될 것이라는 뜻 5년에서 30년물 금리가 엄청 안 오르는 건 인플레이선이 2년후에는 정상화 될것이기 때문 2007년 장단기 금리 역전이랑 지금이랑 틀린게 있다면 ㅈㅣ금은 연준이 ..

카테고리 없음 2022.03.31

22년 하반기 전망

여러모로 실력이 부족한 제가 감히 하반기 전망을 해봅니다. 제 의견만 믿지 마시고 다른 의견들도 들어보시고 참조하세요 1. 기준금리 연준은 인플레이션이 장기화 될 수 있다고 깨달았다. 기준금리의 추가 인상은 불가피하다 대신 올해는 중간선거 해이고 민주당 바이든에게 재신임된 파월 의장도 하반기 금리 인상을 덜 과격하게 가져갈듯. 그래서 대신 5,6월에 50bp씩 선제 공격을 하고 하반기에는 스몰 스텝을 할듯. 요즘 매파인 불라드 총재의 입김이 세어짐. 이분은 7월까지 1.25% 올리자라고 했는데 50bp 두 번이면 충족됨. 2. 빅스텝을 두 번 해버리면 경기 침체 우려로 장기 금리가 떨어지고 그럼 2ㅡ10년 금리 역전이 날 수도 있다. 하지만 연준이 보유한 장기 국채를 팔면서 10년물 금리를 다시 올려버릴..

카테고리 없음 2022.03.27

결국에는 파월 총재가 옳았다? 3ㅡ25ㅡ22

 오늘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50년간 최저치 기록 구인자들은 넘쳐나고 인플레를 견디지 못하는 실업자들이 결국에는 일자리로 돌아가는 모습. 고용은 탄탄하다고 장담하던 파월이 옳았음. 연은 총재들은 계속 매파적 발언을 함 올해 7번 금리 인상과 50Bp 인상 가능성에 찬성하는 발언들이 나옴. 그만큼 경제는 탄탄하니 긴축기조를 이겨낼 수 있다는 뜻? 긴축발언이 거듭 나오는데도 나스닥은 급등함 왜? 경기지표를 보니 파월의 경기 전망이 옳았다는게 증명되었기에. 고로 긴축 뒤 연착륙에 대한 희망이 있음. 요즘은 원유값이 오르면 그 대척점에 있는 나스닥이 떨어지는데 오늘 미국의 최대 원유 수입국인 캐나다가 하루 30만 배럴 증산을 결정했다는 소식. 이게 작게나마 호재로 반영된 듯. 며칠 전에 UCO라는 ETF를 조..

카테고리 없음 2022.03.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