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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4-21 요약 오늘 10만불 들어갔습니다.

이제부턴 주식을 사야할 때 주식은 언제 사야하나요? 하는 질문을 많이 받습니다. 오늘 나스닥이 130일 이평선이 뚫였는데, 지금이 들어가기 매력적이라고 봅니다. 추가로 2-7% 더 하락할 수도 있습니다. 지금 10년물 금리가 1.48%이고, 이를 PER로 따지면 67입니다. 현재 나스닥 PER은 34.15입니다. 10년물에 비해서 반값입니다. 물론 10년물 금리가 6개월 이내에 2%까지 오를 확률이 높아 보입니다. (PER 50) 그럼에도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페북의 PER이 더 매력적입니다. 오늘 이평선 130일이 뚫렸을 때, 주식을 10만불 이상 매입을 했습니다. QQQ QLD VOO SSO AAPL MSFT GOOG RSP 균등하게 매입했습당. 어릴 적엔 1억하면 꿈의 숫자였는데, 오늘 하..

카테고리 없음 2021.10.05

9ㅡ30ㅡ21. 간단 요약

간단 요약 9월30일 분기말 및 월말을 앞두고 지수를 끌어올릴려는 세력들이 아침부터 지수를 밀고 올라감. 10년물 금리도 안정세였음. 미 의회에서 debt ceiling을 12월 3일까지 유예시키는 법안 통과 하지만 민주당 내에서 인프라 예산안과 사회보장 예산을 놓고 내분중. 예산안이 표류하면서 미래 기대 국채 발행량이 줌. 그래서 10년물 국채 금리는 오후에 되레 하락함. 1.54 --> 1.48% 국채 금리가 떨어지는 와중에도 3대 지수는 장 마감 전에 급락. 특히 나스닥 기술주도 하락. 월가에선 인플레이션 공포에 유동성 잔치가 끝날 것으로 예상함. 고PER 주식들이 폭락중. Shopify나 Square같은 고퀄 기업도 하락중. 올 2월 때 모습이 나오고 있음. Reflation trading!!! ..

카테고리 없음 2021.10.01

3대 지수 하락, 10년물 금리 인상 속도를 지켜볼것

오늘 3대 지수 하락 연준이 고용시장 안정과 인플레이션의 고착화를 이유로 11월 테이퍼링을 공론화 시킴 -- 옐렌 의장은 부채한도 인상이 타결되지 못하는 불확실성을 피력 고로 오늘 국채 금리 급등 -- 기술주 밸류에이션 타격 (나스닥 급락) -- 대신 원자재 특히 유가는 상승 -- 엎친데 덮친격으로 법인세 인상 법안 논의가 발표되어 빅테크들의 타격이 커짐 -- 헝다 이슈는 진행중 -- 달러화 채권이 휴지조각이 되고 월가에서 돈을 뗴일 확율이 높아짐 -- 다행히 월가의 헝다 투자 규모는 그리 크지않음 -- 2008년 리먼사태는 선물 옵션, derivative 투자 등으로 얽히고 섥혀 대재앙을 일으켰지만 -- 헝다는 그런 급이 되지 않을것임. 대신 중국 내수시장이 얼어붙을까봐 걱정됨 앞으로 바닥을 알고 싶다..

카테고리 없음 2021.09.29

09-18-21

오늘은 3대장이 많이 빠질듯 하더니 그나마 50일선을 지키고 마감했습니다. 알고 트레이딩으로 50일선 이하에 매물을 덥석 무는 볼륨들이 확실히 많습니디. VIX도 20을 넘어 엄청 치고 올라갈지가 관건입니다. 주가 움직임과는 별개로 차주 VIX가 확 튀어 오르면 조심해야할 듯 합니다. 현재 이 미친 랠리에도 머니마켓에서 주식계좌 예치금으로 많은 돈이 몰린다고 합니다. CNBC 차트마스터 Carter Worth 말로는 최악의 경우에도 100일선인 4330정도에 바닥이 형성 될거라고 합니다. 매크로를 보자면 오늘은 미시간대 소비자 지표가 생각보다 낮게 나왔습니다. 델타 변이로 인해서 소비가 좀 잠잠해진 부분도 있고 허리케인 아이다로 인해 실업수당 청구가 증가한 부분도 있습니다. 차주에는 FOMC 미팅이 있는..

카테고리 없음 2021.09.18

9-17-21 미국 자산가들은 연준이 항상 구제해줄 것을 믿고 있다.

오늘 3대지수는 하락으로 시작해서 상승으로 마감했습니다. 내일 네 마녀의 날 (옵션 만기일 떄문에 시장의 변동성이 증가하는 날) 과 바이든 증세와 인프라 딜 통과를 앞두고 시장이 관망하는 모습입니다. 부채 한도를 두고 공화당에선 민주당 니들이 다수당이니 니들이 부채한도를 올리든 내리든 알아서해 하고 말합니다. 부채 한도를 의회에서 늘리지 않으면 새로운 국채 발행이 불가능해지고 이는 채무 불이행을 말합니다. 민주당이 상하원 다수를 차지하고 있기에 채무 불이행은 불가능하지만 만에 하나 미래에 재무적 실패가 나오면 민주당이 독박을 쓸 수 있습니다. 즉, 부채 한도는 결국 올라갈 것이며 채무 불이행은 불가능할 것이고. 하지만 초당적인 부채한도상승은 없을 것임을 얘기합니다. 2. 현재 Bull장을 외치는 쪽은 기..

카테고리 없음 2021.09.17

3대 지수 하락 애플 악재. 생산자물가 전년대비 8% 상승

오늘 3대 지수가 모두 하락했습니다. 생산자물가지수는 작년대비 8.3% 전달대비 0.7% 상승하며 월가 예상치를 상회했습니다. 기업들이 도매로 사오는 물건값이 계속 올라가는데 델타 변이로 실물경제는 완전 회복이 안되었으니 기업들이 소비자들에게 물가 상승을 전가시킬 수 있겠느냐는 의구심이 들게 됩니다. 이건 기업 마진에 악영향을 줄 것이고 현재 주가 밸류에이션을 정당화시킬 수 없습니다. 여기다가 오늘 애플이 에픽게임즈 상대로 인앱 결제 재판을 패소한 것도 큰 악재로 작용했습니다. 인앱 결제란 앱 개발자가 소비자를 상대로 직접 결제를 유도하는 겁니다. 애플은 통상 소개비로 30%를 챙기는데 일부 게임 개발자들이 이를 우회하려고 하니 애플에서 제동을 건 겁니다. 헌데 미 법원에선 앱 개발자들의 손을 들어준 겁..

카테고리 없음 2021.09.11

09-02-21 Bears vs Bulls

안녕하십니까 노동절 연휴를 앞두고 미친듯이 노동하고 있는 바재입니다.. 오늘 아침에 깜짝 여유가 생겨 등산이라도 갈려했거만 그럴때는 어김없이 폭우가 옵니다. 그냥 집에서 쉬라는 신의 계시인듯합니다. 오늘도 아주 짧게 갑니다. 다음 그림 보시죠. SP500개 기업의 시총을 현재 M2 광의 통화량으로 나눈 값을 그래프로 나타낸 겁니다. 현재 주가가 시중에 풀린 유동성을 얼마만큼 반영하는지, 그걸 나타낸 지표인데 지금 비율은 코로나 터지기 바로 직전인 2020년2월의 비율과 같습니다. 즉, 지금 주가가 팬데믹 이후에 풀린 유동성을 모두 반영하고 있다고 그래프가 말해주고 있습니다. 혹자는 그럼 지금 고점이라는 말인가? 유동성 잔치는 끝났다는 말인가? 하고 반문할 겁니다. 답은 그럴수도, 안 그럴수도 있습니다. ..

카테고리 없음 2021.09.02

내일 파월의장 회견에 앞서...

오늘은 내일 있을 파월 의장의 잭슨홀 회견에 대비해 시장이 미리 내리는 모습이었습니다. 레이저 님이 올리신 잭슨홀 총회 관련 뉴스(원문)을 읽어보니 쟁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테이퍼링과 금리 인상은 언젠간 시행되야 겠지만, 그것이 수요를 억누르는 효과를 내서는 안된다” 지금 인플레이션이 공급체인의 보틀넥 현상의 심화가 주 원인이라면 돈줄을 옥죄여서 수요를 인위적으로 억제해서는 안 될 것입니다. 파월 의장이 줄곧 얘기해온 대로 인플레이션 = 일시적이라면 공급체인 문제만 해결되면 인플레이션은 곧 소강될 것이면 미리 선제적으로 돈 줄을 죄어 수요를 죽일 필요는 없게됩니다. 반대로 인플레이션이 공급체인과 별개로 시중에 풀리는 유동성이 원인이라면 얘기는 달라집니다. 돈 풀기를 조정시켜 시장의 과열을 막아야 됩니다..

카테고리 없음 2021.08.27

7월 Fed Minutes 공개. 지수는 화들짝

오늘 너무 피곤해서 짧게 갑니다. 오늘 의사록이 나오고 지수가 잠깐 올랐다가 다시 훅 꺼졌습니다. 연준 내에서 테이퍼링 논의가 활발해진게 명확해졌습니다. 허나 테이퍼링의 시작이 금리 인상 시기를 앞당기진 않을거다. 둘은 상관관계가 없다고 선을 그었는데.... 시장이 보기엔 이 말을 곧이곧대로 믿진 않는 모양입니다. (장막판에 훅 빠진걸 보면요) 몇몇 연준 의원들이 인플레에 대한 걱정을 보였는데요. 제가 보기엔 노동시장이 계속 좋아지고 임금 상승이 지속되면 인플레 압력은 더 심화될테니 올해 안에 테이퍼링이 시작되는건 기정사실화된게 아닐까 ...... 생각합니다. 다만.... 연준에서 8월 노동시장 인플레 수치만 보고 결정할지 9월 수치까지 다 보고 느긋하게 걱정할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후자가 될 확율도 다..

카테고리 없음 2021.08.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