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ump 2

현인과의 대화 - 번외편

이건 최근의 대화가 아닌 예전에 했던 대화를 제 기억을 되살려 옮긴 것입니다. 내용이 좀 파편적이니 이해해 주세요. 1. 투자의 제1원칙은 무엇인가요? A. 밤에 잠을 잘 자는 거네. 투자 때문에 괴로워하고 건강을 잃을 거면 안 하는게 낫네. 떼돈 벌어도 건강이 나빠지면 무슨 소용이겠는가? 원칙을 세우고 기계적으로 투자하게. 자본주의에 대한 믿음이 있다면 시장은 절대 자네를 저버리지 않는다네. 2. 본인 투자의 궁극적인 목표는 뭡니까? A. 난 평균 연령보다 더 건강하게 사는게 투자의 목표라네. 늙어서라도 자본이 풍부하면 건강 관리를 더 잘 받을 수 있고 나중에 죽더라도 해 볼거 다 해보고 죽을 수 있지 않겠나. 3. 주식은 언제 팔아야 하나요? A. 왜 팔아야 하나. 현금흐름이 막강한 초 우량주에 모멘..

카테고리 없음 2020.08.14

바이든 당선 시나리오, 아마존의 현 절세정책, 미래 실적의 위협

1) 미 대선과 Electoral college ​ 일전에도 말했듯이 미 대선은 경합주들이 결정한다. 왜냐면 아직도 ELECTORAL COLLEGE라는 구시대적인 제도를 따르고 있기 때문이다. 선거인 제도란 특정 주를 승리한 후보에게 할당된 선거인단을 독식하게끔 하는 제도이다. 건국 초기에 만든 방식인데 아직도 이 전통을 고집하고 있다. 때문에 2000년이나, 2016년 대선에 고어랑 힐러리가 전체 투표에서 승리했음에도 선거인단 수에서 밀려서 고배를 마신 경우가 있다. ​ 문제는 특정 경합주에서 몇 천표 차이로 승부가 갈린다는 점이다. 전통적인 경합주인 플로리다, 펜실베니아 외에도, 미시간, 아리조나, 노스캘로라이나 등이 2016년 대선의 향방을 갈랐다고 봐도 무방하다. ​ 2) 바이든의 우세 현재까지는..

카테고리 없음 2020.08.02